공예 솜씨자랑
이상
최민호
2021-07-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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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공모전 지원자 최민호입니다.
완성된 사진을 보시면 왼쪽은 뼈, 오른쪽은 날개를 주제로 만들었고 삶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.
삶을 생각할 때, 삶과 죽음은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. 끝이 있음으로 인해 우리는 정체함이 아닌 나아감을 얻을 수 있었고, 나아가 더 큰 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저는 그 끝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걸음의 가치를 그려내고 싶었고, 왁스 카빙이라는 재료의 작업으로 뼈와 날개(이상)를 표현함으로써 나타내었습니다.
각자의 초원이 있고, 저마다의 무덤이 있듯이 우리 모두는 날개를 품은 값진 존재입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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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전 작품이네요:-) 멋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