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예 솜씨자랑
한알한땀 장신구
제신영
2021-08-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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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핸드메이드 작가그룹 '모녀지간'의 작가 제신영 입니다.
저희는 도자를 전공한 어머니와 순수 미술,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두 딸이 따로, 또 같이 작업을 하는 공예작가그룹입니다.
저희 어머니는 주민자치센터와 방과후교실 등에서 찰흙도예수업을 20년 가까이 진행하시며, 공예 작업을 병행해오셨습니다.
집에 소형가마를 설치하고 수업 작품들과 함께 주로 작은 도자 알갱이들을 구워내고 유약 처리 한 뒤,
준보석류와 결합한 악세서리를 주로 작업해오고 계십니다.
최근 코로나의 여파로 모든 대면 수업이 중단 된 뒤에는 집에서 작업을 하시며 좀 더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에 집중하고 계세요.
그래서 이번 공예창작지원센터의 집콕공예의 달인에 아주 부합하는 작가라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.
저희 '모녀지간'의 소속 작가님이신 어머니, 이상림 작가님의 방구석 솜씨를 자랑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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