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예 솜씨자랑
설레임
장진화
2021-08-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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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자연재해 뉴스가 연일 보고 되고 있는 요즘 많은 것들이 과잉생산 되고 버려지고 있습니다.
저는 한복을 만들고 난 뒤 버려질 수 있는 천을 모아 생활에 쓰일 수 있는 가리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.
얼마든지 새롭게 잘 쓰일 수 있음을 공유해 보고 싶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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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감이 너무 예뻐요. 여름철에 발 대신 햇살 가리개로 만들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. 일단 재활용하여 만든 작품인 것에 좋은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.
여름에 햇살 가리개로 걸어두면 들어오는 빛도 에쁘게 비춰질 것 같고 블라인드 같은 제품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.
베란다나 현관에 걸어두고 싶네요.
그리고 예전 밥상덮개도 살짝 생각이 나네요. ^^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