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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화작업, 우리동네 풍경 손수건

김보람 2020-11-12 3 45




내가 살고 있는 우리동네 풍경이 너무너무 예뻐서 자꾸만 자세히 바라보게 됩니다.
언 땅이 녹기 시작하면 농부들은 씨앗을 심고, 진갈색 숲은 연두빛 싹으로 채워집니다.
산과 들은 시시각각 자라나고 거둬지며, 부지런한 농부들의 손으로 경이롭게 바뀌어가고요.
풍경은 영감이 되고, 어느새 중요한 재료가 됩니다. 내 안으로 품고 싶어서 그리고 다시 바라봅니다.


이웃과 자연을, 지금의 풍경을, 건강하게 품는 작업자가 되어야지 다짐합니다.
소중한 순간들을 잘 기억하려고 판화용 지우개에 그리고 깎아 만들었습니다.

어느 새 한해의 끝물, 코 끝이 시린 계절이 되니, 한 해의 풍경이 스쳐지나갑니다. 다시 손수건을 꺼내어, 찍고 담아,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지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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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mgureum 2020-11-15  19 : 8

고맙습니다 ^_^
막걸리 할미 꽃패턴 너무 예쁘지요.
꽃모자, 꽃티, 꽃바지!!! 할미들 꽃패턴 너무 사랑스러워요.

metelangel 2020-11-14  9 : 39

판화로 멋진작품이 탄생했네요~
그림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요
색감도 이뻐요

37factory 2020-11-13  20 : 40

마음 따듯해지는 작품이에요. TT
울할미도 생각나고....
아까워서 어찌써요. ^^;
꽃보다 막걸리 할미의 꽃패턴 셋투는 어찌해요?!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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